천국 그리고 지옥 …

금요성서마당 2008.08.25, 7:40 pm by 장호준 | 5 |

어떤 사람이 왔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랍니다.
흔히 교회에서 “대언”의 은사라고 하는 것인데 … 뭐, 그런 은사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서 …
제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다고해서… 그러라고 했지요.
굳이 하지 말라고 할 일도 아닌듯 하고 해서리…

일단 반말을 하는 것과 “… 란다”, “…그렇단다”라는 화법이 맘에 안 들었지만,
말 하는 사람은 본인이 하나님 말을 대신 하고있다고 생각하고있으니
내가 하나님께 왜 반말 하냐고 따질 처지도 못되는지라 그냥 넘어갔지만 … ㅋㅋㅋ

반복해서 하는 말이 “내가 원하는 것은 영혼구원이란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나는 바란단다.” 하는 말에는 영 심사가 틀려서는…제가 그랬습니다.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고 말하는데 그건 나와는 상관없는, 나는 모르는 것이거든요. 천국가서 영원이 살겠다고 하는데, 또 그러려고 예수 믿는다고 하는데 그럼 영원히 죽지도 않고 살아서 도대체 뭘 할껍니까? 놀고 먹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빈둥 빈둥 일주일만 지내 보면, 아니 삼 사일만 그렇게 지내도 온 몸이 쑤시고 지겨운데 영원히 그렇게 지내라고요? 에구 …”

사람은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 어찌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는 말도 있고 극락이니 영생이니 윤회니 하는 말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말들이 다 같은 맥을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결국 사지육신 멀쩡하게 움직일 수 있을 때 ‘자~~~알 살아라’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 등쳐먹지말고, 욕 먹을 짓 하지 말고, ‘차카게’ 살아라…”

어떤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를 알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얏호! 그 새끼 잘 뒈졌다.”
어떤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를 알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런 분을 데려가시다니.”
누가 천국갔고, 누가 지옥 갔을까요?

예수는 하늘에서 이루어 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물론 기도만 하라는 것 아닙니다. 그렇게 되도록 애쓰며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곳이 곧 천국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어서 천국가자고 사람들 꼬드길 맘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 살아있는 이땅을 천국으로 만들자고 마구 마구 밀어부칠 맘은 그드~~~윽 하답니다.

그 사람이 영 제가 맘에 안들었던가 봅니다. 하긴 저도 제가 그사람 맘에 안 들 것이라고 딱 눈치 챘으니까요. ㅎㅎㅎ
“죽어서 천국과 지옥 둘 중에 하나를 선택 하라고하면 그래도 천국이 낫지 않겠어요?”
“빈둥 거리며 놀고 먹는 곳이 천국이면 차라리 지옥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꼭 죽은 다음에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 죽은 후에 울어주는 사람의 숫자에 따라 열 명 이하는 지옥, 열 명 이상은 천국…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하나, 둘, 셋…..일곱, 여덟, 여덟, 여덟 … 어 두 명 모자라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울어줄 사람을 찾으러 다녀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6/27 – 예수가 살았던 때

금요성서마당 2008.07.07, 11:40 pm by 장호준 | 2 |

어이구 금요일 성서마당이 이미 두 번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지지난 주 내용을 못 올렸으니… 난 왜 미리미리 못 할까?

지지난주에는 예수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자 그럼 지지난 주…

양극화, 어느 시대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예수가 살았던 시대는 그 현상이 더욱 심각했습니다.

헤롯가문의 정치적 집단과 대제사장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재벌들이 지배적 상류계급을 형성함으로 인하여 발생한 부와 계급의 양극화였습니다.

헤롯가문이야 워낙 정치적 집단인지라 자신들이 가진 정치적 세력을 휘둘러 부를 만들었고 유지 했으리라고 쉽게 생각 할 수 있지만 대제사장 계급은 일반적인 사고로 볼 때 부를 창출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종교적 거~~~룩한 계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의 대제사장 계급은 종교를 앞세운 성전 수익사업과 성전세 등을 통한 급료로 인하여 상당한 부를 축척 했다고 합니다. 그 한 예로서 성전 내에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 주는 대신 자리세를 받았으며 희생 제물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모두 날름 집어 먹었다고 합니다.

하긴 요즘도 어떤 목사들은 “짐이 곧 교회니라”라는 미친 소리를 해 대며 교회에 헌금한 재물들을 모두 쓸어다가 간통 위자료 혹은 자식새끼 사업자금으로 쓰는 것을 보면 역시 지옥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지만 당시는 천당이니 지옥이니 하는 개념이 깊이 새겨져 있던 때가 아니었던지라 제사장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열심히 긁어모았던가 봅니다. 해서 그런 꼴을 눈 뜨고 불 수 없었던 예수가 직접 채찍을 만들어 들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모두 내 쫓아 버렸다는 기록이 성서에 나와 있습니다.

결국 이런 양극화 현상으로 인하여 유다와 사마리아 땅의 2/3 를 헤롯가문이 소유하기도 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계속 읽기 »



6/22 – 헤롯 이야기

금요성서마당 2008.06.26, 12:01 pm by 장호준 | 3 |

이런 벌써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성서마당은 지난 금요일에 있었는데 뭘 하느라 항상 늦는지… ㅊㅊㅊ

여하튼 지난 20일 금요일은 이 동네 학교들이 방학을 한 날입니다. 덕분에 스쿨버스 운전사로서 수두룩한 Thank you card와 더불어 gift card를 지갑 가득 담고 뿌듯한 맘으로 헤롯 이야기를 시작 했습니다.

헤롯, 예수시대에 등장하는 헤롯은 여럿이지만 그 대표적인 사람이 헤롯왕이라고 불리는 헤롯으로서 예수가 태어날 당시 유다와 사마리아를 통틀어 한 손에 쥐고 있었던 사람이었고 또 다른 헤롯은 예수가 재판을 받을 때 사마리아 지역의 위임 통치권을 가지고 있었던 헤롯왕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였습니다.
지난 금요일은 주로 헤롯왕 (Great Herod)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 사람의 아버지인 안티파르토스는 이도메네아(이두매)의 유력한 재력가였다고 합니다. 잘 아시는 대로 이두매는 에돔족속이 사는 땅으로서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야곱의 후손임을 긍지로 여기며 살아왔던 유대민족에게 있어서 에돔족속은 결코 소통 될 수 없는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카베오의 이도메네아 정복으로 인하여 “목이 잘릴래 아니면 거시기가 잘릴래?”라는 강압에 어쩔 수 없이 거시기를 자르고 유대교로 개종을 하기는 했다 하더라도 조상들의 업보로 인하여 결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족속이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헤롯의 아버지 안티파르토스는 유대인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개처럼 벌어 개XX처럼 쓰자”라는 가훈에 따라 로마의 유력한 정치 지도자들에게 뒷돈을 대주는 건전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왔던 결과 마침내 자신은 유다 지방의 통치자로 그리고 양정례는 갈릴리의 총독으로 입성 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참 양정례가 아니라 헤롯입니다.
하지만 촛불시위가 날로 확대되면서 아버지 안티파르토스가 궁정이 있는 네에서 암살을 당하자 아들 헤롯 역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청와대 뒷산으로 줄행랑을 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선현들의 말씀에 따라 아버지가 암살당한 것을 북풍공작으로 받아치고서는 지지도 5% 상승에 힘입어 아버지 시해범을 체포한다는 명목 하에 로마의 탱크를 등에 업고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마침내 예루살렘을 장악해 버리고 맙니다.

계속 읽기 »



6/13 – 예수이전에 어떤 일이…

금요성서마당 2008.06.14, 6:18 pm by 장호준 | 2 |

지난주 올려 놓은 도표를 참고하시면서…

망한거 아시죠? 그것도 아주 완전히 홀라당 쫄딱 망한거…
그렇게 남 유다, 북 이스라엘 둘 다 망했습니다.

일단 망가지고 나면 둘 중 하나입니다.
“미국산 수입 退牛(?) 고기먹고 광우병 걸려 병원에가서 의료보험 민영화로 돈없어 치료 못받고 그냥 죽으면 대운하에 던져버려라”
- 될대로 되라 -
아니면,
“나도 대학도 가고, 연애도 하고, 시집도 가서 애도 낳고 알롱달롱 새콤달콤 아삭아삭 참깨졸졸 살아야 겠다.”
- 촛불 들엇 -

북 이스라엘은 망하긴 했어도 그냥 살던 곳에 삽니다.
그러니 그저 달라진 것이라고는 세금고지서에 청구자 이름이 바뀐것 정도니
- 될대로 되라 -
하지만 남 유다는 포로신세가 되어 발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니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못 살겠다. 돌아가자’
- 촛불 들엇 -

그러나 그래봤자 남의 나라에 포로로 끌려와 촛불 든다고 뭐 달라질 것이 있겠습니까?
애오라지 바라보는 것은 미국이 어찌 좀 잘 봐줘서 ‘소고기 협상’ 다시 해주기만 속옷 벗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

결국 포로신세가 되어 바벨론으로 잡혀온 사람들 허구 헌날 바벨론 강가에 앉아 Rivers Of Babylon을 부르며 Zion이 그리워 눈물로 세월을 지새웁니다.

계속 읽기 »



6/6 – 포로기에서 예수탄생까지

금요성서마당 2008.06.06, 11:38 pm by 장호준 | 0 |

이번 성서마당은 남과 북으로 갈라진 나라들이 모두 멸망 당한 이후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들과 그들을 돌려보낸 고레스 왕의 이야기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유대 민족들이 예수 출생 전까지 겪어온 역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 아니 보려고 하였습니다만…
그만 말이 새는 바람에 이민 일 세대와 이 세대의 시각차이와
미국 문화속에 동화되지 못하는 한국 이민자들의 정서에 대하여 심도깊은 토론을 하였답니다.
또한 헤어 짱의 처절했던 학창시절 이야기에 모두가 감동되어 …. 그만

하지만 일단 오늘 하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이어 표를 올려놓고
다음주에 싱싱한 역사 공부를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계속 읽기 »



5/30-갈라진 나라

금요성서마당 2008.05.31, 10:34 pm by 장호준 | 2 |

지난 금요일 성서마당은 솔로몬 이후 둘로 갈라진 나라들과 그 왕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솔로몬이 죽자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물려 받습니다.
전 편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솔로몬에서 르호보암으로 왕위가 계승된 이후 열두 지파의 족장들이 새로 왕위에 오른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찾아 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 아비는 백성들을 너무 괴롭혔어, 그러니 이제는 좀 살 수있게 해 줘야하지 않겠어, 네가 왕이 되었으니 네 아비보다는 덜 괴롭히겠다고 약속을 해, 그러면 우리가 너를 왕으로 인정 해 줄께’ 그 말은 들은 르호보암은 원로들에게 가서 물어봅니다. 그러자 원로들이 ‘맞어, 니 애비는 좀 심했어, 그러니 가서 부족장들에게 애비처럼 굴지는 않겠다고 말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념없는 르호보암은 저또래 ‘고소영’, ‘강부자’ 오렌지족들이 하는 ‘각하, 국민이란 이름의 무지한 것들은 처음부터 확 휘어잡아야 합니다. 그러하오니 집권 초기에 강하게 나가셔서 각하의 위상을 보여주시고 말 안듣는 것들은 일단 배후세력을 밝히겠다고 겁을 주시고, 그래도 계속대면 물대포로 팍 질러버리시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다 잡아가두시고, 그래도 잠잠해지지 않으면 공수부대를 투입해서 싹 쓸어버리십시오. 절대 물러서시면 안됩니다.”라는 말에 올인해 버립니다.
그 결과 열 부족장들은 ‘까불고있네, 두뇌용량 이메가 밖에 안되는 쥐새끼 같은 놈’하는 비난과 함께 ‘됐네 이사람아, 니나 잘해’하고서 열 부족들이 함께 뭉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유다로부터 독립을 해 버립니다.

이로 인하여 한 민족이면서도 두개의 나라로 분리되게 되었고 이렇게 갈라진 유다민족은 이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지기까지 삼천년이라는 세월동안 다시는 하나의 나라를 만들지 못하는 비극의 역사를 겪어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계속 읽기 »



5/23 – 다윗과 그 잘난 아들들

금요성서마당 2008.05.24, 10:50 pm by 장호준 | 4 |

지난 금요일은 두 주 만에 다시 성서마당으로 모였습니다.
나눈 이야기는 이미 말씀 드린 대로 “다윗 그 잘난 아들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짚어보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족장은 아들인 이삭에게 그리고 또 그 아들인 야곱에게로 세습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습은 일단 여기서 끝나고 이집트로 들어간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모세라는 지도자에 의해 이집트에서 탈출하게 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일을 또 다른 지도자인 여호수아에 의해서 완성되게 됩니다. 가나안 정착 생활에서는 지역별로 재단이 닥칠 때 마다 그 재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백성들 중에서 사사(판관)들이 일어나서 재난을 수습하고 수습이 끝나면 다시 평민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제사장제도는 사사시대의 마지막에 나타나게 되는데 엘리라는 제사장의 뒤를 이어 사무엘이 등장하고 사무엘을 마지막으로 한 인물이 사사이며 제사장 또는 예언자의 역할을 맡았던 시대를 마치게 됩니다.

이후 나타난 것이 왕입니다. 이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왕을 만들어 달라는 백성들에 요구에 사무엘을 심히 상처를 입게 되고 사울을 왕으로 세워주기는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 증폭된 갈등은 결국 사무엘로 하여금 자신이 스스로 세운 왕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왕으로 지명하게 됩니다.

다윗, 그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존경과 사랑 그리고 칭송을 받는 왕이었습니다. 물론 다윗의 출신에 대해서는 성서에서 각기 다른 두 가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어찌 되었든지 다윗은 백성들 앞에서 사울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고 이에 불안을 느낀 사울은 사위로 삼으면서까지 다윗을 제거 하려고 했지만 결국 다윗을 제거하지 못하고 숨을 거둡니다.

사울이 살아 있는 동안 북쪽에서 통치자의 역할을 했던 다윗은 사울이 죽은 후 드디어 남과 북을 통틀어 통치하는 왕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다윗의 통일왕국이 누렸던 영광을 두고두고 꿈꾸게 됩니다.

계속 읽기 »



5/2 – Samuel

금요성서마당 2008.05.03, 10:20 pm by 장호준 | 2 |

드디어 사무엘 이야기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사무엘 전에 아브라함부터 다시 해야만 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일단 족장부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
야곱은 아들을 열 둘 이나 낳았지만 쓸만 한 녀석은 결국 요셉 하나 뿐이었던가 봅니다.
그 결과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요셉을 따라 이집트로 이주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족장들의 이야기입니다.

족장 이후에는 지도자가 나타납니다.
족장과 지도자의 차이는 족장은 세습이었지만 지도자는 혈연과 관계없이 능력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세습, 이거 아주 안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김일성부자의 세습을 게거품 물고 비난하던 김홍도 역시
금란교회를 아들에게 세습하는 것을 보면 … ㅊㅊㅊ

여하튼 족장시대가 끝나면서 세습도 끝났고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서 가나안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새로운 지도체제인 사사들의 통치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사사들 역시 세습 아닙니다.

계속 읽기 »



4/25 …

금요성서마당 2008.04.27, 10:07 am by 장호준 | 0 |

4월의 마지막 금요일 …
유콘의 스프링 브레잌 덕에 경찰들이 캠퍼스를 온통 뒤 덮은 가운데 모였습니다.

지난 주 사사들의 이야기 중 왈짜 난장판 순정파 삼손에 이어
사무엘(제사장이며 예언자)로 넘어가는 이야기 하기로 했지만
그만 New Port에 다녀온 조 모씨가 그곳에 있는 엄청나게 큰 집들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 곁길로 새서는…
New England가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미국의 Old money 와 New money 이야기,
Harvard와 Yale이 어떻게 세워 졌는지…
왜 미국에서는 공교육에서 종교교육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지,
초기 커네티컷의 정치와 종교가 어떤 관계를 갖고있었는지,
왜 UCC Congregational 교회가 진보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교회가 되었는지…
미국 초기역사에서 교회를 Meeting House 라고 부른 이유,
Church and State Separation 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왜 커네티컷에서는 일요일에 술을 팔지 않는지,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 성서마당, 5월의 첫째 금요일 5월 2일 오후 7시에는 반드시
사무엘 이야기를 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