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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2014

사순절 이야기-20 “세금 내라!”

성직자 세금 문제…
이거 또 다시 시작 했는가 본데
난 신부도 승려도 아니고 그저 목사일 뿐이니
개신교 목사 이야기만 해보자면…

야, 이 이명박 같은 놈들아! 세금 내, 내라고,
무슨 니네가 근로자가 아니고 ‘신앙을 위한 봉사자’라서 세금을 낼 수 없다고?
정말 근혜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니들이 봉사자라고?
돈 받아 처먹으면서 봉사하는 ‘봉사자’ 봤냐?
니들이 정말 ‘봉사자’ 소리를 하려거든 교회에서 돈 받지 마.
안 받으면 되잖아.
니들도 나 처럼 스쿨버스 운전해.
그리고 교인들 헌금 뚱처먹지 마.
그럼 ‘봉사자’ 맞아

그런데 니들이 그러냐?
월급 따로, 도서비 따로, 집 따로, 자동차 따로….
막말로 집 주지, 차 주지, 쌀 주지, 반찬 주지, 겉옷 뿐 아니라 빤쓰까지 주지,
게다가 휴가비라고 또 따로 받고, 심방비 챙겨 먹고,
해외 여행가면 선교비라고 또 받고,
니들 뿐 아니라 자식새끼들까지 유학비에,
또 보너스는 몇백프로냐?…
어이구 이 이명박 같은 것들,
그러면서 뭐 ‘봉사자’라고?
정말 이명박이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니들이 하나님처럼 떠 받드는 미쿡,
니들 삼일절에 성조기 들고 아주 전두환이 처럼 놀았다며?
그 미쿡은 목사들 알짤 없어.
뭐 하긴 좀 도움 받는 것이 있기는 한데 그게 뭐냐하면.
목사 까운 산 것, 그 영수증 가져다 주면 그 까운 값 만큼 수입액 줄여주는 것,
그게 다다.

니들 미쿡이라면 꺼뻑 죽잖아.
근혜류들, 정말 꺼뻑 죽으려면 이런 걸 따라해야 하는거야 ㅊㅊㅊ

세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나불대지 말고
당장 달려가서 세금 내!

너희들에게는 이명박도, 박근혜도 아깝다. 이근안이 같은 것들….

물론 안다.
정말 멋진 목사들도 있다.
하나님 앞에서 참 선한 목사들도 있다.
그런 목사들은 세금 안 내겠다는 소리 안한다.
아니 이미 자진해서 세금 다 내고 있다.

안 내겠다고 우기는 이명박 박근혜 같은 것들…
야, 니들은 다 지옥 가,
지옥가서 불구덩이에서 영~생을 얻어 죽지도 못하고 영~원토록 세금만 낼꺼다.

사순절이라고 나름 좀 경건하고 착하게, 욕 안하고 살아보려고 하는데
박근혜, 국정원, 검찰 이제는 안철수에 정몽준 그러더니 목사새끼들까지 ….
어째 욕할 일만 점점 더 생기냐?

“주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옵니까?”
이 대목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것이 문제로다.

– 장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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