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교회

10월 26 2008

뒷북님 설교 모습

미국문학의 맥을 짚는 뒷북님의 설교, 뒷북님의 열두폭 치마같은 지성과 감성을 담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슴. 언제 밤샘 설교를 한 번….

10월 05 2008

세계 성찬주일

멋졌습니다. 역시 우리 남성동지들은 실전에 강합니다. 예비역 답습니다. 남성 동지들의 찬양에 모두들 귀를 의심 했습니다. 남자 천사들이 내려 온 줄 알고…. 전혜준 선생님의 어린이 설교는 모든 이들의 넋을 쏙 빼 놓았습니다. 어야 디야 어기 영차…. 이수욱 사모님의 잡채… 모인 이들의 혀를 쏙 빼 놓았습니다. 이것이야 말고 진정한 요리닷! 성찬에 참여하여 우아함으로 빵접시를 받쳐주신 안윤진씨 아이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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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 2008

생활의 지혜: 미국서 교회나가기

오늘따라 작업중인 페이퍼가 유별나게 꼬이네요. 그동안 소홀했던 한타 연습겸 생활의 지혜 하나 더 올려봅니다. 제목은 “미국서 교회 나가기.” 워낙 예민한 주제이고 여기도 한 교회의 홈피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했슴다. 혹 읽으시는 분들 개인적인 견해와 일치하지 않더라도 신앙인의 넓은 아량으로 그냥 봐주세요. 육체적/정신적 테러를 제외한 비판적인 댓글이나 반박 메시지는 언제든지 환영함다. 1. 미국서 교회 나가기: 개개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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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1 2008

교회 광고 만들기

어제 예배후 다함께 새학기 맞이 교회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남에게 나를 설명하다 보면 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도 됩니다. “밥 먹으러 와라!” “예수랑 노는 법을 가르쳐드립니다” “잘 생긴 조 머시기가 서식하는 곳” “성별불문, 나이불문, 종교불문, 성적성향불문, 모두다 환영” “인생상담, 주택상담, 진로상담…” “사랑 고픈 사람, 배 고픈 사람, 모두 모여라” 미술 시간 가져본 지 오래되 손이 굳은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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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 2008

열린식탁 Outreach

학교든 교회든 어떤 단체든지 Outreach programme이란게 있죠. 멤버들끼리의 친목 도모를 넘어서 단체 밖의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작게라도 기여하는 활동말이예요. 예배후 저녁식사 시간이 이름하여 “열린식탁”인데요 그 뜻은 꼭 예배에 오지 않아도 또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밥은 혼자 먹지 말고 누구든 와서 따뜻하게 같이 나눠먹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이 열린 식탁이지 밥만 먹으러 누가 오게 되나요….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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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2 2008

Sacred Journey

전 운이 아주 좋은 사람 같습니다. 정신없이 뒷북치다 온 캠프에서 제가 이렇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을 보면… 일례로 목사님께서 촛불 켜고 아이들 둘러 앉으려고 하니 저에게 “거기 불 좀…” 하시면서 손으로 치는 흉내를 내시기에 전 또 센서가 있어 건들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죠… 왼쪽 한번 쓸어보고 오른 쪽 함 쓸어보고… 목사님께서 또 얘기하셨죠 “그 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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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 2008

아주 작은 예배

장목사님도 데비목사님도 안계시고 현우네는 떠나고 어떤 이들은 여행가고 몇 없던 어제 예배. 소나기가 시원하게 쏟아진 저녁,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ootto님의 기타 반주 실력이야 이미 알려진 바이고 선곡해오신 곡들 또한 참 좋았습니다. 처음이라 좀 헤매긴 했지만 몇 번만 더 불러보면 잘 할 수 있을 것같으니 ootto님, 제발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어렵지 않은 곡으로 사려깊게 골라서, OHP 악보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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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 2008

4/27 예배

4월 22 2008

UConn-UCC와 함께

Storrs Congregational Church와는 같은 장소를 쓰고 사람들과 빈번히 지나치긴 하지만 교류와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 늘 아쉽다. 같은 학교 같은 교회에 속한 UConn-UCC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향수님의 맛있는 음식. 한국직송 나물 비빔밥과 홈메이드 피자, 깔끔한 맛의 미역국은 정말….거기다가 진원씨의 찐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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