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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 2011

Serendipity.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 Serendipity.
항상 제 머리속에는 들어오지않는 그런 부류 중에 하나였지요.
참고로 이 단어는 영국의 한 번역회사가 뽑은 ‘제일 해석하기 어려운 단어들’ 10개중 하나랍니다.  음.. 운명, 뜻밖의 행운, 뜻밖의 재미 이런 뜻 이랍니다.  제가 이 단어를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친구와 보았던 영화 제목 입니다.   배경은 ‘뉴욕’ !  영화 주인공들은 옆에 피앙세들이 있었지만, 그 짧고 강렬했떤 만남을 잊지못해 계속적으로 그 좋았던 기억을 생각하고 또 그리워 합니다.   그리고 배경으로 아주 예쁜 ‘Serendipity’라는 이름을 가진 Cafe가 등장 합니다.  거기서 둘이 다시 만나지요.  저 영화 보면서 너무 설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일  그 곳에 가려고 합니다 ! 너무 기대되고, 꿈만 같아요.   뉴욕에 도착한 저도 Serendipity의 연속 이었답니다.  전철 역에서 초등학교 친구와 마주치고, 내일은 친한 친구 남편이 출장을 뉴욕으로 왔다고 해서 만나러 갑니다.   뭐.. 이런거만 빼고는 Storrs가 너무 그립내요.  나무냄새, 흙냄새, 풀냄새 그리고 인정 많은 Storrs 사람냄새가 그립습니다.   저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놀고, 건강하게 돌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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