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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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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138375 Reply
      피터
      손님

      저는 한국의 전직 감리교 목사 출신입니다.
      현재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여자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젠더 여성 게이 인 것을 아내가 알아서 목사인 것을 그만두었어요.
      대신 아내가 모두에게 비밀로 하자고 했어요
      외국의 한인교회 중 성소수자를 환영하는 문구를 보아서 반가워 글을 드립니다.
      전 인터넷 가족에게 감시 받아서 여기서 글을 씁니다.

    • #138376 Reply
      피터
      손님

      너무 급하게 글을 올려 이해가 안 되실 것 같아요
      결혼직전에 제가 아내에게 커밍아웃을 했어요
      중매로 만났어요
      아내는 성 정체성을 자기 힘으로 고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저를 끊임없이 감시했어요
      제가 몰래 성소수자나 성소수자 지지자와 연락하면
      구타하고 투명인간 취급하였어요
      같이 죽자는 말도 하고요
      주변 여러 상황 때문에 목사를 그만두게
      됬는데 잘 됬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제가 성소수자인 것 속이고
      목회하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아내는 제가 성소수자 이기 때문에 결국 목회도 그만두고 지적장애인 아이가 태어났다고
      저를 원망해요
      미국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부탁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내가 성 정체성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기도해 주세요
      저도 제가 트렌스젠더 게이 라는 것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고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이메일 드릴게요
      지금은 이메일을 받을 수 없어요
      아내가 제 스마트폰 아이들 스마트폰
      데스크탑 다 감시하거든요
      기도부탁합니다.
      제가 성 정체성을 못 고치면 강제로
      기도원에 감금시킨다고 협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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