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하게 글을 올려 이해가 안 되실 것 같아요
결혼직전에 제가 아내에게 커밍아웃을 했어요
중매로 만났어요
아내는 성 정체성을 자기 힘으로 고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저를 끊임없이 감시했어요
제가 몰래 성소수자나 성소수자 지지자와 연락하면
구타하고 투명인간 취급하였어요
같이 죽자는 말도 하고요
주변 여러 상황 때문에 목사를 그만두게
됬는데 잘 됬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제가 성소수자인 것 속이고
목회하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아내는 제가 성소수자 이기 때문에 결국 목회도 그만두고 지적장애인 아이가 태어났다고
저를 원망해요
미국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부탁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내가 성 정체성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기도해 주세요
저도 제가 트렌스젠더 게이 라는 것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고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이메일 드릴게요
지금은 이메일을 받을 수 없어요
아내가 제 스마트폰 아이들 스마트폰
데스크탑 다 감시하거든요
기도부탁합니다.
제가 성 정체성을 못 고치면 강제로
기도원에 감금시킨다고 협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