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2015년 사순절 이야기

2015년 우리들의 사순절 이야기

4월 05 2015

사순절 2015 – 마흔번째 이야기

예수가 죽었다. 예수는 바위 무덤에 안장 되었다. 바위에 굴을 뜷고 그 안에 시신을 넣어 둔다. 무덤으로 가는 여인들이 서로 말한다. “누가 무덤을 막은 돌을 굴려 치워줄까?” 무덤의 입구는 돌로 막혀있다. 무덤을 막은 돌을 치우기에 그 여인들의 힘은 너무도 나약 했다. 독립을 막고 있었던 일제를 치우기에는, 통일을 막고 있었던 이승만을 치우기에는, 민주주의를 막고 있었던 박정희를 치우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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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4 2015

사순절 2015 – 서른 아홉번째 이야기 – 아직 내용 없습니다.

4월 02 2015

사순절 2015 – 서른 여덟번째 이야기

저는 아동학을 공부합니다. 나름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고 미국에 오기전 10년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는 어린이집 학대에 관한 뉴스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왜냐하면 자기표현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이 그런 상황과 마주하고 있을 때 딱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어마어마한 공포와 무기력을 느끼는 것뿐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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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1 2015

사순절 2015 – 서른 일곱번째 이야기

스토어스에는 아직도 가끔 눈이 내린다고… 목사님 설교중에 들었습니다. 이곳 제가 살고있는 여수에는 봄꽃이 한창입니다. 광양매화마을에서 시작된 청매화 홍매화를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꽃, 여수에도 수줍어 보일듯말듯 분홍빛의 진달래, 백목련 홍목련 , 노오란 개나리, 보라색 제비꽃, 빨간동백꽃, 황홀할만큼 하얗고 깨끗한 벚꽃봉우리,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너무 예쁘게 봄을 열고 있네요. 너무도 그리운 스토어스를 떠나온지도 벌써 10개월이 되어갑니다. 우리 목사님과 교회식구들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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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 2015

사순절 2015 – 서른 여섯번째 이야기

돌아온 민건이네 2탄 민건이 아빠입니다. 어느덧 사순절 막바지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폭풍논문마무리 덕분에 3월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마음 편하게 글을 쓰고 있노라니 목사님 포함 스토어즈 교회가족 모두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오래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만 2014년은 정말로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설레임으로 떠난 버지니아에서 뜻하지 않은 절망을 보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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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 2015

사순절 2015 – 서른 다섯번째 이야기

장목사님 많이 늦었습니다. Thank you God for the world so sweet, Thank you God for the food we eat, Thank you God for the birds that sing, Thank you God for everything. Amen. 주현이가 데이케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세뇌된 노래입니다…ㅎㅎ 간식, 점심 먹을때 이노래를 함께 부르고 나서야 먹을수 있답니다… 미국에선 쉽게 접할수 있는 동요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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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2015

사순절 2015 – 서른 네번째 이야기 – 아직 내용없습니다.

3월 27 2015

사순절 2015 서른 세번째 이야기 – 아직 내용 없습니다.

3월 27 2015

사순절 2015 – 서른 두번째 이야기

독일의 한 무슬림 학자가 TV에 나와 이슬람과 테러리즘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누가 제 1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는가? 무슬림인가? 누가 제 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는가? 무슬림인가? 누가 2천만명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Aborigine-들을 죽였는가? 무슬림인가? 누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는가? 무슬림인가? 누가 1억명 보다 많은 북미 원주민들을 죽였는가? 무슬림인가? 누가 5천만명 보다 많은 남미 원주민들을 죽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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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 2015

사순절 2015 – 서른 한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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