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2012년 사순절 이야기

우리들의 사순절 이야기 2012년

3월 13 2012

사순절 이야기 (18) – 감미로운 코네티컷

떠난 겨우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코네티컷에서 지냈던 기억을 떠올리려니 벌써 먼 옛날처럼 가물거린다. 무딘 기억력 때문에 종종 같이 산 사람 같지 않다고 아내에게 면박을 당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거기서 보냈던 일 년이란 긴 세월과 떠난 지 단 두 달밖에 안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의 참새 머리 기억력만을 탓할 것은 아닌 것 같다. 기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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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 2012

사순절 이야기 (17) – 지향점

안녕하십니까 다들… 조명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순절 이야기를 해야 하네요.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 지금 급하게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지향점이라고 했는데, 사실 요즘은 저한테 지향점이 없어요. 지향점은 제가 살아오면서 항상 따라 다닌 그런 존재입니다. 1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4년, 그 때부터 저에겐 지향점이라는 놈이 항상 따라 다녔네요. 10년후의 지향점을 항상 생각하고 맹목적으로 달려왔지만, 중간중간에 길이 바뀌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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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 2012

사순절 이야기 (16)- 안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병원으로 돌아간 저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 를 무한 반복하고 있구요 .. 미국을 떠나서 한국에서 제가 할 모든 일들은 제쳐두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단한가지 요즘 저희 부부가 빠져사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The voice of korea”라고 넘 빠져 무한반복하고 있습니다. 미국판으로 볼때는 그저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 역시 가요를 들으니 귀에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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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 2012

사순절 이야기 (15) – 자리 잡아놓았습니다.

담당자께서는 제게 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장호준

3월 08 2012

사순절 이야기 (13) – 알아줘서 고마워……

요즘 과제에 허덕이던 신랑이 긴급히 저에게 ‘사순절이야기’ 순서를 저랑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새 민건이와 서윤이 감기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못자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애처로운 신랑의 눈빛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제가 먼저 쓰겠다고 승낙했습니다. 갑자기 무엇을 써야하나? 생각을 하다 작년( 2011년 사순절이야기)에 이어 올해 역시 저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몇일전 일 입니다. 학교 끝마치고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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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6 2012

사순절 이야기 (12) – Fortune Cookie

교회 홈페이지가 이렇게 변하도록 모르고 지냈습니다. 여러분은 “운명“을 믿나요? Google형님에게 물어본 결과 사전적 의미는 “원래부터 정해져 있는 것” 이랍니다. 중국 식당을 가면 어김없이 마지막에 나오는 Fortune Cookie는 항상 기대되는 순간인데, 그 이유가 놀랍도록 내 미래와 혹은 현재의 문제점을 잘 꼬집어 줍니다. 물론 이것은 믿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론 이것으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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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5 2012

이어가는 사순이야기(11) – 낭군님대신 먼저 합니다.

오래간 만에 글을 올립니다. 반갑구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저는 이제 예전의 나로 현장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한 현실에 대해서 아직은 덜 적응된 상태로 매일 매일 마음이 덜 상하도록 나를 위해서 또 함께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유경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 재미있게 학교 생활을 하는 듯 합니다. 보지 않았고 또 물어보지 않았지만 잘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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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4 2012

사순절 이야기(10) <사순절 열번째 인가 맞아야 하는데 순서가>

사 년 차인데요, 항상 헤깔리네요. 무슨 글을 쓰지? 그러면서 참고를 위해 쭉~~ 다른 분들 글 읽으며 댓글 달기 삼매경에 빠졌다가 문득 교회 갈 시간이 근처입니다. 사년 차 막판이다 싶어서, 그리고 댓 글의 숫자를 확인하고 어차피……, 라는 생각에 제가 어릴 때부터 가져왔던 세 가지 삶의 의문들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일단 유치합니다. 아마도 국민학생의 생각이라,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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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2 2012

사순절 이야기(9) 배려와 사랑

안녕하세요. 경주대학교 김철수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군요. 근데 홈피를 단장해서 좀 어리둥절합니다. 어느 분의 작품이신지…? 1년 동안 가족들과 그곳 스토어스교회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2008년 2월2일 귀국해서 지금은 대구 수성구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꾀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근데 아직도 그곳에서의 생활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재판 2심 첫 변론기일이 3월7일로 잡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교수협의회 교수님 모두 승소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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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1 2012

사순절 이야기(8) – 정말 잘 살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강준원 입니다. 제가 스토어스를 떠난 날이 2010년 9월로 기억됩니다.  그러니, 거의 1년 반이 되었네요.  많은 것이 변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낯선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  가끔 돌이켜보면, 즐거움도 아쉬움도 반반씩 남아 있는것 같아, 이것들이 꼬리를 계속 뭅니다.  즐거운 생각을 하다보면, 아쉬움이 들고, 그리고 또 즐거운 모습이 나타나고, 이렇게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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