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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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registered: 2010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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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순절 이야기 (35) – 아베 피에르 신부님의 글 — 2012년 4월 2일
  2. 사순절 이야기 (25) – 홍재원 노인의 복음시 — 2011년 4월 6일
  3. 사순절 이야기 <36> 36번째 글 — 2010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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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순절 이야기 <36> 36번째 글 — 6 comments
  2. 사순절 이야기 (25) – 홍재원 노인의 복음시 — 3 comments
  3. 사순절 이야기 (35) – 아베 피에르 신부님의 글 —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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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2 2012

사순절 이야기 (35) – 아베 피에르 신부님의 글

“…기도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우리의 뜻대로 해달라고 조르는 것도 아니다. 기도는 우리의 뜻과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를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 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전염시키는 존재가 되기 위하여.<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입니다> 중에서” 기도에 대한 아베 피에르(l’abbé Pierre) 신부님의 글입니다.  많은 유산을 포기하고 신부님이 되어서 레지스탕스로, 그리고 국회의원으로도 일하셨던 신부님이라고 합니다. 2007년 돌아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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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6 2011

사순절 이야기 (25) – 홍재원 노인의 복음시

90살 먹은 젊은이 홍재철 옹. 기름먹는 농기계 하나 없이 곡괭이 하나로 노는 남의 땅 3천평 농사를 짓는다. 2평 남짓 집 안의 예배당에 아내와 둘이 가끔은 방문한 교우들과 예배를 드린다. 그의 교회에는 권좌에 오른 목사나 장로가 없다. 그가 거친 손으로 직접 쓴 자신의 시를 보여준다. “제가 남보다 부유하다고 생각될 때는 저는 두렵씀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사랑하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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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 2010

사순절 이야기 <36> 36번째 글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상적인 개념들을 가지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나에게 있어서의 A가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A인지 증명을 하지 않고도 대화를 이해하고 또 대화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오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즐기는 소통의 방식인 음악으로 사순절에 대한 저의 느낌과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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