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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이야기 (33) – 좋은 엄마이길 — 201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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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이야기 (33) – 좋은 엄마이길 — 7 comments
4월 15 2011
우리 딸은 온순하고 착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어느 집이나 마찬가지로 저희집도 종종 벌어지는 실랑이를 피할 수 없습니다. 밥먹기 싫다, 과자 먹고 싶다부터 시작해서 TV보고싶다 등등. 데이케어에 보낸이후로 집에 돌아오면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지 자꾸 투정을 부리는 겁니다. 학교에서 픽업할때만해도 방실방실 웃는얼굴로 나오지만, 요근래 들어선 저녁먹을때가 되면 매일 짜증을 내네요. 특히 그렇게도 아빠를 좋아하던 아이가 요즘에는 아빠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