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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 2013

주일날 늦은 출근길…

늦은 아침 출근을 위해 고속도로 운전중 갑자기 옆에 지나가던 차에서 여자 아이들 둘이 얼굴을 내밀고 저에게 손을 흔들더군요…. 중학생나이의 외국인들이었는데 말이죠.. 첨엔 저를 아는 아이들인가하고 유심히 봤는데 그건 아닌데, 아이들이 계속 손을 흔들더 군요.. 저도 그냥 손을 흔들며 답례를 했습니다..  흐믓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는중에 잠시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이런 일들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요즘에는 저 처럼 “제내들 왜저래?” 하고 생각이 먼저드는 세상이니… 저만의 혼자생각인지 모르지만, 잠시나마 흐믓한 마음이 들었던 출근길이었습니다… 요즘 대기업들의 이미지 광고속에서나 볼수있는’ 행복한 사회'(?)의 CF 중에 한 장면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마치 제가 그속에 한 주인공인양… ㅎ…ㅎ 집에가서 얘기하면 정신연령이 어쩌고 하는 말이나 들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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