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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 2020

<2020 사순절 이야기 – 여섯>


‘때’에 대한 이야기는 하도 많이 해서 다시 하려니까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지긋지긋해 할까” 하는 생각에 참 미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때’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하게 만드는 것들을 생각하면 참 ‘징글징글’ 합니다. ‘때’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 이야기를 가슴으로 어루만져 주시는 분이시라면 ‘때’에 대한 곁다리 도는 이야기 정도에 대해서는 눈길도 안주시리라 믿기에 그런 소리는 건너뛰고 가슴 통하는 이야기를 하자면 “할 때는 하고, 하지 말 때는 하지 마라”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해야 할 때는 싫어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때는 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된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흔히 하나님이 정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 때는 ‘민심’이 ‘천심’이 되어 하늘이 정합니다. 맞습니다. 그 때는 ‘민중’이 정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개 짖는 소리를 멈추고 ‘COVID-19 사태’ 를 멈춰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짖어대는 모든 아가리들을 닥쳐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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