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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 2009

밥 – 3/11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을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
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을 몸 속에 모시는 것
밥은 하늘입니다

아아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김지하-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아쉬움 없어라.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과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위로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께서는,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 부으시어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주시니,
내 잔이 넘칩니다.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나는 주의 집에서 영원토록 살겠습니다.
시편 23:1-6

사순절,
주께서 내게 상을 차려주실 때, 나는 함께 밥을 나눌 사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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