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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8 2022

2022 사순절 이야기 – 여섯

‘어차피 지혜가 많으면 괴로운 일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아지는 법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알게 된다.’라고 말 합니다.

물론 코헬렛이 괴로운 일을 없애기 위해 지혜를 버리고 걱정하지 않기 위해 지식을 버려야한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닥쳐오는 괴로운 일과 계속되는 많은 걱정들이 견뎌내기 힘이 들었던 가 봅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나는 비록 선거권을 박탈당해 투표는 하지 못했다 하도라도 이재명을 선택했습니다.모르고 웃는 바보가 되기보다는 알고 우는 사람이 되기 위함입니다.

비록 괴롭더라도 민족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지혜를 간구하고, 비록 걱정이 많아진다 하더라도 국민의 뜻을 낮은 곳에서부터 배워가며,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우는 ‘이재명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사순절 여섯 째 날에
삯꾼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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