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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 2017

2017 사순절 이야기 (11)

하나님, 고맙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그리고 자유와 평등이 조국, 대한민국에 살아 있음을 보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압니다.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대한민국이 주권을 가진 독립 국가가 되게 하기까지,
민주공화국이 되게 하기까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되게 하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투쟁 그리고 사랑과 희생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오늘의 열매가 그 분들의 피 흘린 대지 위에서 맺혀졌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의 열매를 다시 밑거름으로 하여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열어가는 역사적 행진에서 부끄럽지 않은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솔직히 박근혜를 위해 기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갈라지고 찢겨진, 상처 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 하오니, 아직까지도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박근혜의 굳어진 가슴과 우둔한 머리를 열고 깨우쳐 주시어서 더 이상 우리의 조국이 이념과 편 가르기로 고통 받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박근혜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어 남은 생을 반성과 참회로 살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이를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일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 주심을 믿기에,
우리의 간절한 마음 모아 엎드려 기도 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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