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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 2017

2017 사순절이야기 (15)

2017 사순절 이야기 (15)
– 김순희 –

참된단식
사순시기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묵상하고
우리도 예수님의 희생과 수난에 동참함으로 장차 다가올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기위한 준비의 시간이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순시기가 되면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더 절제하고 단식, 금육, 금식하며 희생과 봉사함으로
예수닝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려합니다.
그런데 막상 난 무엇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가하는 반성과 고민을 하다가 단식에 관한 좋은말씀이 있어서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사야서 58장 1절에서 9절까지의 참된 단식에 관한 말씀입니다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렁 네 목소리를 높여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된다.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은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주리라.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해주시리라.”

저는 부족하여 성경말씀으로 함께 합니다
우리 스토어스가족들 모두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이 봄꽃과 함께 피어나시길 바래봅니다.

1 comment

  1. 삯꾼의 프로필 사진
    삯꾼

    그렇습니다.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사람들에게는 늘 있죠…
    그러다 보니 중심은 없어져 버리고 겉치레만 남게 되고요.

    사순절에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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