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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 2016

2016-사순절

lent-8

박성민, 곽은경, 민건, 서윤 가정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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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연락이 많이 늦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민건이네는 이젠 복귀 6개월차 한국생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민건이엄마도 저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 배우며 적응하면서 미국에서보다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민건이하고 서윤이가 미국에 있는 교회가족들 보고싶다고 가끔씩 투정하닌 투정을 부리지만 저희 부부 또한 목사님과 교회 가족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목사님 건강이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목사님께서 하고 계신 많은 중요한 일들도 있지만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조금만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늦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민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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