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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 2011

외로운 사람들

살다보니 가끔 철저히 혼자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테스트도 그중 하나겠지요. 이제 내 인생에 다신 없을 테스트라고 믿고 싶지만, 뭐 사는게 그런가요. 순간순간이 신이 저에게 내리는 시험, 저 자신과의 대결입니다.

가끔 먼산을 바라보는것, 가끔 하늘을 쳐다보는게 요즘 유일한 휴식이라는 저희 부부와 또 이 외롭고 끝이보이지 않는 길에 함께 서 있는 분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어려운 단어들로도 풀어내지 못하는 사랑을 그냥 외로워서라고 덤덤히 노래하는 이 가사말이 좋습니다.

기타배울때 한번쯤 펼쳐봤던 이정선 기타교실의 그 이정선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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