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병승이가 첫나들이를 했습니다.
병승이한테는 태어나서 처음하는 외출이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교회의 낯선 장소가 혹 아기를 놀라게 하진 않을지 내심 걱정했는데..
너무도 다행히 지난밤 병승이는 아무 탈없이 밤새 잘 잤습니다 ^^.
병승이 주위를 빙 둘러 얼러 준 기현이, 유림이와 유경이, 현서와 주희까지… 아이들이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고 귀여워할 줄 몰랐는데…그 모습 정말 신기했습니다.
예배를 못드려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교회에 가서 교회밥도 먹고 목사님도 뵙고 교회식구들 모두 뵈니 좋더라구요^^..
참! 이민용박사님! 교수님 되신것 정말 축하드려요. 일요일날 직접 뵈었을때 축하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그날 아기와의 첫외출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덥네요..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교회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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