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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 2010

맞추기…

얼마전 삼성전자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사장과 도우미 아가씨가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답니다. 두 사람의 키가 맞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해서 사진기자들이 도우미 아가씨에게 사장의 키에 맞춰 줄 것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도우미 아가씨는 굽높은 하이힐을 벗었지만….
결국은 무릎까지 굽혀야 했답니다.

도우미 아가씨의 벗은 발에 방긋 웃는 얼굴이 오히려 슬퍼 보이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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