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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4 2009

주님 계신 곳에서 – 3/4

주님,
누가 주님 계신 곳에서 살 수 있는 사람입니까?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사람은 누구입니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양치질도 깨끗히 못 해서 이가 썩고 상하고 쿡쿡 쑤십니다.)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정의는 제가 정의하는 것이 정의라고 굳게 믿고있거든요.)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과연 진실이 있으런지 모르겠네요?)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남 허물 들추는 재미도 없다면 어찌 이 삭막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겠습니까?)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살다 보면 다 그렇게 되거든요. 아니면 아예 혼자 무인도에 가서 살라고 하시든지요.)

친구를 모욕하지 않는 사람,
(전 모욕 안 하는데 당하는 사람은 모욕 당했다고 느낀다고 하거든요.)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는 자는 경멸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사람인데 저라도 챙겨줘야하지 않나요?)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존경하며,
(존경이야 남들도 다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저야 뭐)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변함없이 지키는 사람입니다.
(맹세 하기 전에 해가 될지 안 될지 미리 따져보고 하면 안 될까요?)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않으며,
(그럼 전 땅 파서 돈을 만들라는 말씀입니까?)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뇌물도 줘서 득이 될 사람에게나 가져다 주는 법이지 제게는 가져오는 사람도 없거든요)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15:1-5 ( )는 빼고

아무리 끼워 맞춰보려고 해도,
아무리 이리 저리 궁리를 해 보아도
나는 주님 계신 곳,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기는 커녕 가까이 갈 수 도 없을 것 같다.

사순절,
하나님, 하지만 저 같은 사람도 좀 끼워주실 수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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