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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2013

2013 사순절 이야기-39-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우리 스토어스교회와는 어울리지 않는 누가복음 12:34을 인용하며,
헌금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스토어스를 사랑하고, 좋은 것을 누리고,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배우신 분들은 아래의 제 이메일 내용을 보시고 마음이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재물을 보내십시오. 주로 한국에 계신 분들께 해당되지만
미국에 계신 분들도 재물이 한국에 있으면 보내셔도 좋습니다.

사순절을 맞아 이러 저러 내용을 생각해 보다가 이거야 말로 사순절,
성금요일, 부활절에 가장 알맞는 내용이겠다 생각되어 올립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미 3월 29일 성금요일이 되었기에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 저 일 제대로 잘 하고 있지요?

From: Inkie Chung
Date: Wed, Jan 2, 2013 at 3:40 AM
Subject: 스토어스 교회 SKC 후원

스토어스 모든 분들께,

2004년 12월 첫 주일 5일 오후 5시에 장호준 목사님과 몇몇 뜻있는
스토어스의 한국인과 한국계 분들이 Storrs Congregation Church의
친교실(Parish House Lounge)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스토어스
한인교회(Storrs Korean Church at UConn, UCC)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저 새로운 교회 모임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신앙으로, 세상에서 올바르고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그런
교회가 되고자 생겼고, 어려운 일도 많았고 지금이나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그 지역과 한국의 많은 곳에서 일꾼을 길러낸다는
큰 뜻은 규모나 숫자나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모임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이메일 서신을 드리는 이유는 단도직입으로 말씀드려서,
스토어스 교회에 “헌금” 또는 기부금을 보내드리자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요, 제가 출석하고 있는 서울 중구의 경동교회에
먼저 헌금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국 커네티컷 주의
스토어스 한인교회에 선교헌금으로 지정합니다. 그러면 저와 또
이미 몇몇 뜻있는 분들이 하기로 한 헌금을 합쳐 일년에 한두 차례
경동교회가 미국 스토어스로 송금합니다. 그러면 우리 개인이
송금수수료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경동교회는 교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선교헌금을 보낼 수 있고, 또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행여 중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것도 많이 방지할 수 있고,
이러한 헌금과 후원이 한두 차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루어질 수 있다는 여러 이유로 해서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경동교회로 직접 헌금/기부금을 보내실 분들은 아래로 전신환 같은
것을 보내시면 될 텐데, 사실 미국에 있는 수표같은 것이 없다보니
좀 번거롭습니다. 우선 경동교회의 정보:

우편번호: 100-391
서울시 중구 장충동 1가 26-6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담임목사: 박종화 목사(신학박사)
대표전화: 02-2274-0161
FAX: 02-2277-0798
http://www.kdchurch.or.kr/

경동교회는 아실 만한 분은 알 그런 교회이구요, 담임 목사님이신
박종화 목사님은 우리나라의 신학계와 일반종교계에서도 유명하고
권위가 있는 분입니다. 아울러 제가 활동하는 2부성가대의 홈페이지
주소(여기서 제가 테너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kdchurch.or.kr/kd_choir2/index.asp

그래서요, 아래의 제 통장으로 매달 정하신 액수를 송금하시면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아 경동교회에 헌금을 하겠습니다.
그 때마다 내역을 장목사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 (은행코드: 071; 서강대학교 지점)
012757-02-065988 (예금주: 정인기)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스토어스 교회는 그저 교회 하나 더
세우려고 생긴 교회가 아닙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데 미력이나마 하고자 하는 뜻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지금까지 그 존재를 유지해 오면 많은 뜻있는 일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뜻을 갖게 된 “사람”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에 조금이라도 동참하신다면 제가 제안한 방법이든 직접이든
스토어스 교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데에 작은 힘이 되시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정인기 올림

2 comments

  1. 정인기의 프로필 사진
    정인기

    목사님께서 인용하신 최원석 쌤의 명언을 저도 막 달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더구나 좋은 것에 대해서는 사후에라도 값을 치뤄야 합니다.

    목사님, 2004년 가을, 겨울에 제가 한 일에 대해 “팔자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파주 공원에 가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2. 의 프로필 사진

    그럼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공짜로 오지 않는다.” -최원석

    뭐 꼭 원하는 세상을 위해서 뿐 아니라
    여기 있으면서 뭔가 얻은 것이 있었다면 (없을리가 없겠지만…)
    내가 얻었던 것을 다음에 오는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줘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지라…
    안 그러면 그건 도둑이죠… 아니 이명박이죠 …ㅋㅋ

    돈 보내십시오.
    내가 알아서 잘 쓰겠습니다.
    아니 교회가 알아서 자~알 쓰겠습니다.
    물론 일년에 한 번씩 재정보고 잊지 않을테고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이 많이 보내십시오.

    정 교수님,
    이리 열심히 도와주시니… 이것도 다 팔자라 생각하시고…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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