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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 2008

운전면허 셤

오늘 아침 일찍 일어 났더랬습니다. 대략 6시쯤에 일어난거 같네요.
일어나자 마자 밥먹고 Enfield로 향했습니다. 물론 운전면허 셤을 보기 위한 것이었죠.
초보운전자가 국도타고 Enfield까지 지도보면서 어케저케해서 갔습니다.
도착하니 7시 30분쯤 되더군요. 역쉬나 저의 예상대로 대략 10여명정도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일단 거기까지는 좋았다 이거죠. 8시에 문 열길래 들어가서 서류 제출하고 앉아 있으라고 하니까 앉아 있었더랬죠.
그런데, 좀 있다가 경찰 아자씨가 절 부르는 거에요. 갔더니 봄학기에 RA 받았다는 서류를 달라는거지 뭐에요…
이런 퐝당 시츄레이션이~~~ 이제 여름학기 CPT가 시작될것이고 해서 CPT 관련 오퍼 레터만 들고 갔더니 이건 아니라네요.. lol… 대략 난감이었습니다. 그리고 OTL…
첨에 경찰 아자씨가 저보고 자꾸 ‘넌 학생이 아니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학생이라고 자꾸 얘기하니까 자기 하는 말에 토달지 말래요.. ㅜ.ㅜ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별수 없이 신청만 하고 돌아 왔죠. 왕복 2시간 소비하면서…ㅡㅡ;
내일 또 다시 Enfield로 갑니다. 이번엔 서류 다 준비해 가니까 빠꾸(back 일본사람들은 이렇게 읽어요.. 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ㅋㅋ)시키지는 않을듯 합니다.
어쨌든 내일 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해 볼려구 합니다.
셤을 무사히 끝마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교회 식구들이 기도라도 해주시면 아마도 될지도…ㅋㅋ
암튼 낼 셤 잘 치고 오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금요 성서마당도 가고 일욜날 데비 목사님댁 잔치에도 갈 수 있음 좋겠네요..
첨 글 쓰는 건데, 너무 저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만 한거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끝으로 일본어 하나

試験(しけん)はあまり難(むつか)しいくなかった。 (시켄와 아마리 무츠카시이 쿠나캇타.)

시험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럼 담에 또…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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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달이

    차선 바꿀때 고개 팍팍 돌리는거 잊지마세요. 그리고 고개돌리는건 옆/뒤 자동차 확인차 하는거니 고개돌릴때 시험관은 쳐다보지 마세요. 시험관하고 눈 마주치면 민망합니다.

  2. aire

    아니, 이렇게 열받는 일이 또 일어나다니.
    저도 비슷한 일을 오래전에 겪었거든요.
    박사과정 시작하면서 막 새로 받은 I-20를 들고 한국에 다녀와서 뉴욕에 입국할 때였습니다. 입국심사관 하는 말이, 제 I-20 뒷면에 인터내셔날 오피스 디렉터의 싸인이 없어서 입국을 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오호, 그 점은 제가 이미 확인한 바인고로 예쁘게 말했죠. 막 발급받은 I-20는 앞면에 싸인이 있으므로 무관해요~ 그랬더니 그 아자씨 하시는 말씀, 너 몇 살이냐, 네 나이보다 더 오래 입국심사관으로 일했다, 내가 더 잘 알겠냐, 네가 더 잘 알겠냐, 너 인생을 그렇게 살지 마라….
    그 자리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뛰어오르고 싶은 것을 길게길게 선 줄을 보면서 꾸욱 참고 higher authority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고했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했더니 뭐 듣고말고 생각할 것도 없이 네 말이 맞다며 바로 통과시켜주었지요.
    민원서같은 것을 한 장 들고 집에 돌아와서 JFK에 편지를 썼습니다. 이럴 수가 있느냐….얼마 후 공항 customer serivce 같은 곳에서 보내온 짧막한 사과편지 한 장이 제가 받은 전부였습니다. 처음엔 인종차별이다 뭐다 어느 인권단체에 고발할까 별별 생각을 다하다가, 그래, 한국도 미국도 어딜 가나 그런 사람은 있는 법이더라… 하고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신경 딱 끄시고, 시험 잘 보세요. 미국 운전면허시험은 워낙 실력과 무관한 관계로 완전 운인데… 열심히 빌어드릴께요.

  3. l'etrangere

    이번엔 기필코 합격하십시오!
    그리고 경찰관 말은 잘 듣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괜히 우겼다가 저도 한 번 물 먹은 적이 있었죠.

    그리고 일본말 코너 아주 좋습니다.
    담에 만나면 발음을 들려주십쇼.

  4. 장호준

    합격기원… 기도 파악 파악…

    나 그 사람 알아요.
    토달지 말라며 까탈 부리는 사람.
    싸젼인데…그 사람 이름이 … 에 … 기억이 잘 안난다.
    역시 나이 탓이다.

    여하튼
    합격하실줄로…….. 믿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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