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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 2011

사순절 이야기 (35) – 소중한 것

제가 빼 놓지 않고 보는 TV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얼마 전 저의 마음을 읽어 준 노래가 있어 공유하려 합니다.

PS. 한국 소극장 콘서트에 너무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투덜투덜ㅋ)

From : 전영선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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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현애미의 프로필 사진
    기현애미

    루시드폴의 기타 삑사리가 거슬리지만…그래도 드러머출신 장기하의 박자감각은 알아줄만 하지요.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엄마와 딸은 바로 이곡의 신청자입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곡을 딸이 신청해주었지요. 그 사연이 이 노래의 감상 포인트였답니다. 언제나 사연있는 음악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요.

  2. 기현애비

    오랜만에 가슴 시원한 노래 감사합니다^^
    또박또박 발음좋은 장기하 버전이라 또 새롭네요.
    기현애미가 한동안 빠져있더니만 ㅋㅋㅋ

    ‘나가수’의 부활을 눈빠지게 기둘리는 일인…

  3. 007

    노래 좋네요! 장기하 노래인줄 알았는데 조용필 노래였군요…
    듣다보니 정박사님 곁에 먼길 떠나려는 분이 누구실까 궁금해지고
    화면에 4번이상 등장하는 아리따운 여인은 누구실까 괜히 궁금해집니다..ㅎ

  4. 영서늬

    봄…
    한국에 있을 땐 봄, 이 눔이 싫었었답니다.
    왜냐구요? 고 놈의 황사라는 놈 때문에..
    근데, 일요일 오전엔 저희 부부가 한 명은 이층에서
    한 명은 1층 부엌 창문 너머로
    어제 내린 비로 더욱더 파릇파릇한 잔디를 보면서
    살짝 들 떴었답니다.

    그래서요 목사님..
    보지만 말고 만져도 보려구요.
    내일 상추 씨앗을 뿌리렵니다..ㅎ
    다음은 고추? 깻잎? 미나리 등등…
    첫 농사 잘 지을 수 있으련지…

  5. yourorange

    가슴 찡한 노래… 감사해요.
    다시 돌아올걸 안다해도 저도 역시 떠나보는 쪽이 좋아요.
    멀리 갔다 와서, 나 잘 다녀왔다고, 보고 싶었다고 말해보고 싶어요^^

  6. Choonah

    아주 잠깐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진짜 소극장 공연에 있었던 느낌입니다. 감사!^^ ‘소중한 건 옆에 있다’는 건 늘 같아도, 떠나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건 다른 것 같습니다. 소용 없는 것 같아도, 부질없어 보여도, 그래도, 전 여전히 떠나보는 쪽을 택하고 싶네요…

  7. 장호준

    봄이 봄으로 보이는 것은
    봄을 봄으로 봄으로 인함이 아닌가 하옵니다.
    그래도 봄은 봄인지라
    봄으로 봅시다.
    물론
    가끔은 보지만 말고
    만지기도 하고, 타기도 합시다. ㅎㅎ

  8. 기현애미의 프로필 사진
    기현애미

    하하, 제가 지난겨울동안 매진해서 듣던 장기하가 부른 영원한 오빠 조용필의 노래…한국에 있을때 저희 조직원들(?)이랑 노래방가면 가끔 부르곤 했지요. 조용필 오리지널 버젼도 강추.

  9. 막내 아짐..

    와 신기하네요.. 어제 교회가기전 이똑같은 영상을 보면서.. 맘이 찡했는데.
    여러가수가 부른 다른버전을 들으면서 이노래 참 담백한것이 노래가사도 마음에 와닿는것이.. 좋았습니다.

    요즘 언니와 저의 심경이 같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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