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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 2014

사순절 이야기-22 “대박 맞았습니다.”

난 이제 곧 ‘대박’을 맞아 떼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근무하는 미여군 캡틴 루시 실베스터가 오일로 4천6백만 달러를 벌었는데, 자기는 군인이라 은행구좌를 갖을 수 없고, 내가 도와주면 30%를 주겠다고 합니다. 계산을 해 보니 1천3백80만 달러가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내게만 당부를 했습니다. ‘루시와 나만의 비밀’이라고….

내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거든 그 돈 챙겨서 사라진 줄 알고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직도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이런 짓이 장사가 된다는 것일테고,
아직도 이런 짓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은 대박”을 외치던 박근혜가 메르켈 총리 앞에서 “쓴소리”에 맞았습니다.

‘통일’은 ‘로또’가 아닙니다.
‘통일’은 살점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처절한 자기 희생 없는 ‘대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박근혜에게 묻습니다.

“분단된 이 민족의 통일, 그 ‘대박’을 위해, 너는 무엇을 희생 할 각오가 되어있느냐?!”

– 장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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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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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페북에 있는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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