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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4 2010

병승이의 첫나들이

지난 일요일 병승이가 첫나들이를 했습니다.
병승이한테는 태어나서 처음하는 외출이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교회의 낯선 장소가 혹 아기를 놀라게 하진 않을지 내심 걱정했는데..
너무도 다행히 지난밤 병승이는 아무 탈없이 밤새 잘 잤습니다 ^^.

병승이 주위를 빙 둘러 얼러 준 기현이, 유림이와 유경이, 현서와 주희까지… 아이들이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고 귀여워할 줄 몰랐는데…그 모습 정말 신기했습니다.

예배를 못드려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교회에 가서 교회밥도 먹고 목사님도 뵙고 교회식구들 모두 뵈니 좋더라구요^^..

참! 이민용박사님! 교수님 되신것 정말 축하드려요. 일요일날 직접 뵈었을때 축하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그날 아기와의 첫외출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덥네요..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교회에서 또 뵈요~*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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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호준

    정 교수님,
    굿윈 그 글 아래
    – HJC – 이렇게 써있는 것 못 보셨군요. ㅎㅎ

  2. 정인기의 프로필 사진
    정인기

    아…~~ 전 또 Goodwin School에 써있던 그 말이 어디서 온 건지 궁금해 했거든요. 그게 바로 목사님 설교를 들은 누군가가 그 학교에 알려줬군요… ㅋ~~

  3. 안윤진

    정인기교수님 병승이를 위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니.. 한 가정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마을 전체가 힘써서 키워야 한다”고 하신 그 말씀이신것 같네요…
    저 또한 병승이를 위해 그리고 또다른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그 아이들 성장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4. 정인기의 프로필 사진
    정인기

    UConn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Storrs의 초등학교에 가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It takes the whole village to raise a child. 스토어스의 온 마을이 병승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기여를 하는 아름다운 곳이 되기를 빕니다.

  5. 기현애미

    우리 모두 병승이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나저나 그날밤 안보채고 잘 잤다니 너무 다행. 착한 아들일세….ㅎㅎ

  6. 기현애비의 프로필 사진
    기현애비

    허거덩…
    진일보되었다하심은…
    찡찡대지 않고 얌전해졌다는 말씀이신지,
    혹은,
    지능적으로 아빠의 빈틈을 공략하는 졸라댐의 수준을
    말씀하시는건지 심히 궁금하네요.
    (목사님의 연습으로 미루어 보건대,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긴합니다만, 기현이의 수준으로 미루어 이르지 못할 경지일터인데 ㅜㅜ)

    암튼….어여가서
    오감으로 확인하고 싶네요^^ 곧 뵙죠~~~

  7. 장호준

    김태우씨 이번에 집에 오시면 기현이 “졸라댐”의 수준이 진일보 향상 되었음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연습 시켰거든요…ㅎㅎ

  8. 기현애비의 프로필 사진
    기현애비

    병승이, 그야말로
    “받침”가족의 결정판이 아닌가 싶네요 ㅡㅡ;;

    아직 승이를 직접 못봐서
    뭐 객관적인 후기를 못쓰는게 아쉽지만,
    정황상, 기현애미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미루어 볼때
    요근래 접해보지 못한 후광신동의 등장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그려 ㅋ

    기현이가 혹시라도 동생보고싶다고 졸르면 안되는데 ㅡㅡ;;

    암튼 승승장구 승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림다^^
    윤진씨도 고생많으셨고 항상 웃어주는 준원씨도 감사하고^^

  9. 장호준

    하지만 그래도 한 가지,
    아이는 혼자 키우는 것이
    그리고 혼자 자라나는 것이 아니랍니다.

  10. 장호준

    병승엄마,
    이 말이 어색하겠지만… ㅎㅎ

    남들이 다 그런답니다.

    그래도 뱃속에 담고 있을 때가 편한 때야,
    그래도 품에 안고 젖먹일 때가 편한 때야,
    그래도 기어 다닐 때가 편한 때야,
    그래도 걸어 다닐 때가 편한 때야,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그러러다 보면 부모가 편해 질 날이 있을 것 같은 망상속에…

    하지만 아무리 아이가 펄쩍거리며 뛰고 난다 하더라도 자식은 자식인지라 부모는 결코 편 할 날이,
    아니 편 할 수가,
    아니 편할 날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라는 이름의 반열에 동참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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