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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 2010

드디어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는 그래도… 컴퓨터 잘 다루는 사람이였는데… 영어가 짧아서 사진 한장올리는데 며칠이 걸렸습니다….

드디어 유콘스토어스의 회원이 된듯한? 느낌… 처음 미국땅에 들어올때 20시간 가량을 비행기에 시달리면서… 정말 미국의 동부로 가는건 쉽지 않구나… 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먼거리 여행은 힘들구나… 힘들어도 서로 의지해야겠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땅에 도착하니 아~정말 쉽지 않구나… 도움받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를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빠른 세팅을 도와주느라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 명진이… 정말 고맙고… 난 아직 한국적 사고라 그냥 집에와서 커피한잔… 밥한그릇 괜찮은데… 명진이는 이제 미국인인가봐…. 빠른 세팅에 많이 도와주신 모든 교우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밤 기도하겠습니다.

참… 오늘 서러운 일이 있었는데요… 저희집에 공증이 늦은 관계로 오늘 아침 9시부터 전기가 끊긴… 이런 황당한 일이…. 다행히 집에 히터와 더운물은 제공되어서… 무사히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터넷을 할까요?

실수인지 미국방식인지… 한군데는 전원이 들어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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