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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 2009

고백 하나 – 3/14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를 아버지라 부르든 어머니라 부르든
그가 만듦의 방식으로 흙을 사용했든 진화의 방식을 사용했든
그가 자신의 의도에 따라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을 믿는다.

내가 살고있는 세상
들에 핀 한 포기 꽃이나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
또는 부는 한 점의 바람이라 할 지라도
아무런 목적 없이 그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내가 세상에 태어 난 것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숨 쉬고있는 것
먹고 마시며, 사랑하고 눈물 흘리며 사는 것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분노함으로 몸을 떨어야 하는 것
걷고 뛰며, 만나고 헤어지며, 나누고 나눔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아무런 목적이나 의미도 없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

비록 지금
고통을 받고, 한에 사무쳐 시력조차 잃고, 내 혼과 몸이 기력을 잃으며
극심한 고통으로 생명이 끝장 나고, 하루 하루가 탄식 속에서 흘러 간다 하여도
그리하여 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 뼈마저 녹아 버렸다 하더라도

내 삶이 뜻없는 한 자연의 현상이기를 거부하기에
나는 자신의 목적에 따라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시오
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한에 사무쳐서,
내 눈이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내 혼과 몸도
기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는 극심한 고통으로
생명이 끝장 났으며,
햇수가 탄식 속에서 흘러 갔습니다.
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
뼈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시편 31:9-10

사순절,
세상과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간다.

2 comments

  1. 정인기의 프로필 사진
    정인기

    전에 어디 써놓았던 정인기 신경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찾으면 올려 놓을 게요.

  2. 기현애비

    아직은 나하나 온전함을 비추어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어리석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내 가족과 더 나아가
    진정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세상 모든이들로 비추어
    당신의 거룩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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