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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9 2011

가는 해 오는 해

지는 해 뜨는 해 라는 표현이 더 잘 맞겠네요.
새로운 의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웹일을 도와주실 분들이 선출되셨습니다.
의장님은 이소영씨, 총무님은 김정민 교수님, 웹은 이쁘게 꾸며주실 분은 심영미씨.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한해의 교회살림을 잘 부탁드립니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여기에 쓰이나 봅니다.
장기무력집권으로 권력유지를 할까도 생각했으나 역시 진정한 민주주의는 직선제에서 비롯된다는 신념하에
다음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한해동안 스토어스 교회에 민폐 아이콘이 된 저희 가족에게 많은 사랑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는 이만 모든 분들의 똘마니로서의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신임의장님 총무님 웹책임자님. 모두 수고많이하시고, 언제든 도움드릴준비가 되어있으니 찾아주세요.

그리고 평의회여러분, 저는 이제 의장이 아니더라도 식당 아줌마, 새로오신분들 도우미, 파티플래너 등등 오지랖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며, 언제나 어떤분들에게나 땜빵이 될 수 있는 다채다능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곁에서 한해동안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모든 스토어스 분들께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

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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